[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70번쨰 공약으로 아동·청소년 중증 아토피 치료제 건강보험 확대를 내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연 2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중증 아토피 치료제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약처 승인 이후에도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하게 아동,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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