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출전' 김은지, 여자 스켈레톤 1·2차 시기 23위[베이징2022]

기사등록 2022/02/11 14:05:08

최종수정 2022/02/11 18:18:43

[베이징=AP/뉴시스] 김은지가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1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김은지는 1차 시기 1분03초28로 22위를 기록했다. 2022.02.10.
[베이징=AP/뉴시스] 김은지가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1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김은지는 1차 시기 1분03초28로 22위를 기록했다. 2022.02.1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스켈레톤 대표팀의 김은지(30·강원BS연맹)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날 23위에 자리했다.

김은지는 11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6초96을 기록해 25명 가운데 23위에 올랐다.

육상 선수 출신인 김은지는 2017년 스켈레톤으로 전향했다. 이번 대회가 첫 올림픽 무대다.

호주의 재클린 내러콧(호주)이 2분04초3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한나 나이제와 티나 헤르만(이상 독일)이 각각 2분04초55, 2분04초57로 2, 3위를 차지했다.

스켈레톤은 4차 시기까지 치러 최종 순위를 정한다. 여자 스켈레톤 3, 4차 시기는 12일 벌어진다.

3차 시기까지 20위 내에 들어야 4차 시기에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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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출전' 김은지, 여자 스켈레톤 1·2차 시기 23위[베이징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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