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위한 전용 커피문화공간 조성
미술경매, NFT 등 교육 서비스까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GS건설은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한국 미술 경매 시장 1위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이(Xi)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OCS(Open Coffee Station)라는 새로운 커피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GS건설과 함께 ▲실물, 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제공 ▲실물, 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 및 기타 혜택 제공 ▲미술시장 전반, 경매, NFT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서울옥션, 가나아트센터, 프린트베이커리, 장흥아트파크 등 관계사 서비스 이용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이 외에도 청소 가사 서비스의 1위를 다투는 대리주부, 당신의 집사,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선도하는 런드리고를 비롯해 운전 동행 서비스 모시러와 MOU를 체결해 자이 입주민을 위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아파트 내 서비스가 가능한 전 분야의 No.1컨텐츠 기업과 협업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