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홍영기…결혼식 웨딩드레스 자태도 남다르네

기사등록 2022/02/10 10:13:00

최종수정 2022/02/10 11:07:49

[서울=뉴시스] 홍영기, 혼인신고 10년만 결혼식 올려...환상적인 드레스 자태 2022.02.10 (사진=홍영기 sn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영기, 혼인신고 10년만 결혼식 올려...환상적인 드레스 자태 2022.02.10 (사진=홍영기 sn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겸 CEO 홍영기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 하나봐요... 남편 앞에서 웨딩촬영 때 입을 드레스 피팅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ㅠ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다양한 색깔의 벨라인 드레스와 머메이드 드레스 등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결혼 10년 차임에도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그의 동안 미모와 옷맵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영기는 이어 "남편이 저를 딱 보자마자 진짜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대요ㅋㅋㅋㅋㅋㅋㅋ 영심이들이 보기에 세용이가 심쿵했던 드레스는 몇 번이었을 거 같은지 맞춰보세용"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홍영기의 지인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다 이쁨", "야...내 친군데 이건 좀 이쁘다", "그냥 다 이쁜데?" 등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2009년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 나이에 3세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홍영기는 지난달 "올해 결혼 10년차다.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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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홍영기…결혼식 웨딩드레스 자태도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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