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급호텔 인기 폭발…호캉스 수요 이어져

기사등록 2022/02/08 14:31:25

최종수정 2022/02/08 15:10:40

[서울=뉴시스]야놀자 '2022 설 연휴 여가 트렌드' (사진 = 야놀자) 202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야놀자 '2022 설 연휴 여가 트렌드' (사진 = 야놀자) 202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이번 설 연휴 호캉스 수요가 이어지면서 4·5성급 특급호텔이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22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자별 숙소 예약율은 연휴 시작일인 29일(26.1%)과 다음 날인 30일(23.6%)이 높았다.

연휴 후반 여행객이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명절 전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되면서 '역(逆)D턴족'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19.6%), 서울(17.5%), 부산(9.5%), 강원도(7.4%) 순으로, 상위 4개 지역 모두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5위는 경상남도(6.4%)로 설 연휴기간 최초로 순위권에 올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숨은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남해, 통영, 거제 등 경남 지역 관광지가 부상한 결과로 분석된다.

숙소 유형별로는 특급호텔(4·5성급)이 전년 연휴 대비 86.8%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체제로 떠오른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펜션 역시 글램핑,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한 풀빌라의 인기에 힘입어 49.8% 신장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익스트림 스포츠(68.9%)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만큼 추운 날씨에도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형 액티비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호캉스, 독립형 숙소가 많은 펜션의 인기와 함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형 레저 활동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안전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설 연휴, 특급호텔 인기 폭발…호캉스 수요 이어져

기사등록 2022/02/08 14:31:25 최초수정 2022/02/08 15:10:4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