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누구나 앱 개발' 플랫폼 ‘킨톤’ 출시

기사등록 2022/02/08 10:49:51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가 전문 IT 인력 없이도 맞춤형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로우코드(Low Code) 플랫폼 '킨톤 (Kintone)'을 출시했다. 로우코드란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간단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 방법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일본 그룹웨어 기업 사이보즈(Cybozu)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킨톤'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영업, 인사, 마케팅, SCM 등 여러 부서의 실무자들이 각자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적용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작업 없이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설계 및 동작 설정이 이뤄진다.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 파일을 업로드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100개 이상의 다양한 무료 템플릿이 마련돼 있어 쉽고 빠르게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팀원 간의 협업을 강화해준다.

한국후지필름BI의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은 적은 비용과 뛰어난 생산성을 토대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장 주목 받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한국후지필름BI의 '킨톤'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고민하면서도 IT 담당자나 전문 개발자의 부족, 노후화된 시스템 등 현실적인 부담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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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누구나 앱 개발' 플랫폼 ‘킨톤’ 출시

기사등록 2022/02/08 10:49: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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