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역대 최다
어제보다 3142명↑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월요일인 7일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152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15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만8386명보다 3142명 증가한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만3640명보다는 7888명 늘었다.
지자체별로 서울 5941명, 경기 1만332명, 인천 2813명 등 수도권에서 1만9086명(60.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650명, 경북 1540명, 부산 1610명, 울산 502명, 경남 457명, 대전 943명, 세종 237명, 충남 1026명, 충북 695명, 광주 1140명, 전남 373명, 전북 1228명, 강원 741명, 제주 300명 등 1만2442명(39.5%)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15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만8386명보다 3142명 증가한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만3640명보다는 7888명 늘었다.
지자체별로 서울 5941명, 경기 1만332명, 인천 2813명 등 수도권에서 1만9086명(60.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650명, 경북 1540명, 부산 1610명, 울산 502명, 경남 457명, 대전 943명, 세종 237명, 충남 1026명, 충북 695명, 광주 1140명, 전남 373명, 전북 1228명, 강원 741명, 제주 300명 등 1만2442명(39.5%)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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