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7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세희는 지난 6일 오후 7시 방송한 KBS2 '신사와 아가씨' 39회에서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아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이날 이세희는 이영국(지현우 분)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아버지 박수철(이종원 분)을 피해 도망가던 중 자신 때문에 박수철이 사고가 나자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응급실에 병문안 왔다가 모진 말을 듣고 돌아가는 이영국을 배웅하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아련한 눈빛을 드러냈다. 또한 아버지가 무릎을 꿇으며 이영국에게 자신과 헤어질 것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자, 그는 이영국에게 "흔들리지 말자고 수없이 말해놓고 이런 결론을 말해서 죄송하다"며 억지로 이별을 전했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 관계로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세희는 지난 6일 오후 7시 방송한 KBS2 '신사와 아가씨' 39회에서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아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이날 이세희는 이영국(지현우 분)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아버지 박수철(이종원 분)을 피해 도망가던 중 자신 때문에 박수철이 사고가 나자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응급실에 병문안 왔다가 모진 말을 듣고 돌아가는 이영국을 배웅하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아련한 눈빛을 드러냈다. 또한 아버지가 무릎을 꿇으며 이영국에게 자신과 헤어질 것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자, 그는 이영국에게 "흔들리지 말자고 수없이 말해놓고 이런 결론을 말해서 죄송하다"며 억지로 이별을 전했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 관계로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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