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당 "국힘, 후보-토론협상팀 따로국밥"
"국힘, 安 관훈토론 운운하며 토론 무산"
"실무팀 거짓 보고했으면 책임 물어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2.02.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3/NISI20220203_0018402092_web.jpg?rnd=20220203201754)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2.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당은 대선후보 TV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팩트체크부터 해보시라"라고 쏘아붙였다.
홍경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6일 "따로국밥처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TV토론팀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는 '8일로 해도 관계없다'고 했는데, 왜 국민의힘 토론팀은 뜬금없이 안 후보 관훈토론을 운운하며 토론을 무산시킨 것인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힘 TV토론팀이 자신들의 실수를 덮기 위해 윤 후보에게 거짓 보고를 한 것이라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며 "윤 후보는 자신과 전혀 입장이 다른 해명을 낸 TV 토론팀 관련 사실관게를 따져 8일 토론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신속히 내놓으라"라고 요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광주 선대위 결의대회를 마친후 TV토론회와 관련해 "저는 실무팀에서 안철수 후보가 관훈토론을 8일날 한다고 들었다. 8일날 할거면 하라. 내일 저녁에 해도 상관없다"라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선대본 TV토론 실무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실무협상 과정에서 안후보 측이 8일 관훈 토론이 예정돼 있어 토론 진행을 하루 이틀 정도 늦출수 있는지를 타진했고 이에 국민의힘은 10일을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당과 일정 조율에서 11일이 좋다는 의견에 따라 윤 후보 일정을 조정해 11일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성 의원의 입장문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관훈토론 때문에 일정변경이 가능한지 타진했으나 기자협회, 방송사, 타당이 모두 어려움을 표해 8일 토론을 수용했다"라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