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혁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박혁권은 지난 5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 후보 지지 포스터에서 "이재명 후보님을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지켜봤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연기해서 먹고 사는 박혁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오랜기간 과연 이 후보가 '우리를 대신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저 분이 우리를 대표해 어떤 자리에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까?' 등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전했다.
이후 자신이 내린 판단은 "그렇다!"고 했다.
박혁권은 "저는 솔직히 배역을 맡아 연기를 하는 일 이외에는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배우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면서 "그런데 요즘 무언가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까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얼굴을 내밀어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혁권은 199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하얀거탑' '밀회' '프로듀사' '육룡이 나르샤' '인간수업' '마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작년 출연한 JTBC '아이를 찾습니다'를 통해 같은 해 '제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최근 배우 김의성, 기타리스트 신대철 등도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혁권은 지난 5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 후보 지지 포스터에서 "이재명 후보님을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지켜봤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연기해서 먹고 사는 박혁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오랜기간 과연 이 후보가 '우리를 대신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저 분이 우리를 대표해 어떤 자리에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까?' 등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전했다.
이후 자신이 내린 판단은 "그렇다!"고 했다.
박혁권은 "저는 솔직히 배역을 맡아 연기를 하는 일 이외에는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배우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면서 "그런데 요즘 무언가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까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얼굴을 내밀어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혁권은 199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하얀거탑' '밀회' '프로듀사' '육룡이 나르샤' '인간수업' '마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작년 출연한 JTBC '아이를 찾습니다'를 통해 같은 해 '제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최근 배우 김의성, 기타리스트 신대철 등도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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