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노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예선 탈락
이날 레이스 중 미끄러졌던 박장혁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유빈은 아무 말 없이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전 경기, 한국 박장혁이 경기 중 넘어진 것을 아쉬워하자 이유빈이 위로하고 있다. 2022.02.05. dadaz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5/NISI20220205_0018412974_web.jpg?rnd=20220205223113)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전 경기, 한국 박장혁이 경기 중 넘어진 것을 아쉬워하자 이유빈이 위로하고 있다. 2022.02.05.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김주희 기자 = 충격의 예선 탈락 결과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도 말을 잃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혼성계주에서 예선 탈락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이유빈(연세대)-황대헌(강원도청)-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초반 레이스부터 치고 나가지 못했다. 3위 자리에서 기회를 엿봤지만 2바퀴를 남기고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추격도 실패했다.
남녀 선수 총 4명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혼성 계주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각 조 4팀 중 2위 안에 들거나 예선 각 조 3위 팀 중 기록 순위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2분48초308로 조 3위에 머문 한국은 2조 3위 카자흐스탄(2분43초004), 3조 3위 미국(2분39초07)에 밀려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혼성 계주를 향한 외부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치는 등 힘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판선수 최민정, 황대헌이 모두 출격하는 만큼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향한 기대가 있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혼성계주에서 예선 탈락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이유빈(연세대)-황대헌(강원도청)-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초반 레이스부터 치고 나가지 못했다. 3위 자리에서 기회를 엿봤지만 2바퀴를 남기고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추격도 실패했다.
남녀 선수 총 4명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혼성 계주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각 조 4팀 중 2위 안에 들거나 예선 각 조 3위 팀 중 기록 순위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2분48초308로 조 3위에 머문 한국은 2조 3위 카자흐스탄(2분43초004), 3조 3위 미국(2분39초07)에 밀려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혼성 계주를 향한 외부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치는 등 힘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판선수 최민정, 황대헌이 모두 출격하는 만큼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향한 기대가 있었다.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전 경기, 한국 박장혁이 경기 중 넘어진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2022.02.05. dadaz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5/NISI20220205_0018412980_web.jpg?rnd=20220205223113)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전 경기, 한국 박장혁이 경기 중 넘어진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2022.02.05. [email protected]
희망이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 레이스를 마친 선수들도 허탈함을 드러냈다.
분위기도 무겁게 내려앉았다.
경기를 끝낸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선수들은 이렇다할 말을 남기지 않고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가장 먼저 믹스트존에 들어선 최민정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라는 말만 남겼다. 황대헌도 "다음에 할게요"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레이스 중 미끄러졌던 박장혁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유빈은 아무 말 없이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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