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월 21만2819대 판매…반도체 대란에 전년比 5.7% 감소

기사등록 2022/02/04 14:12:19

국내 10.7% 감소한 3만7038대·해외 4.6% 줄어든 17만5781대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최다 판매…셀토스와 K3 뒤 이어

기아 EV6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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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아는 1월 국내외 시장에서 21만2819대의 완성차를 판매(도매 기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반도체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판매가 5.7%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7038대, 해외 판매는 4.6% 감소한 17만5781대를 각각 기록했다.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73대, K3(포르테)가 1만758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모델 1만3485대, 레저차량(RV) 1만8848대, 상용모델 4705대가 각각 판매됐다.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066대 판매 기록을 나타냈다.

승용모델은 레이 3598대, K5 3342대, K8 2566대 순이다. RV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 4455대, 카니발 4114대, 셀토스 3468대 순이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2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4705대다.

해외시장에서는 셀토스가 2만350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스포티지가 2만2766대, 프라이드(리오)가 1만645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9월부터 차량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1분기 내 인도공장 3교대 전환,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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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월 21만2819대 판매…반도체 대란에 전년比 5.7% 감소

기사등록 2022/02/04 14:1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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