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결혼 후 첫 설…"이게 2022년형 시댁"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장동민이 결혼 후 맞는 첫 명절을 공개했다.

2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받는 시댁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업로드 된 사진 속 장동민 아내는 손편지가 쓰여진 용돈 봉투를 들고 있는가하면 시어머니가 머리를 정성스레 땋아주기도 해 눈길을 끈다.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봉투에는 "사랑하는 며느리 고맙고 감사하고 올해는 우리 이쁜아기 하고 건강하게 잘살자 사랑해"라고 쓰여있어 시댁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동민은 이와 같은 사진을 올리며 '2022년형 시댁풍경. 우리가족 모두 사랑해요~'라고 써 보기 좋은 명절 풍경을 과시하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설거지 하는 뒷모습에 '용돈주는 시어머니보다 설거지하는 시누이가 더 고맙다. -2022년형 속담-'이라고 적어 시누이가 해주는 설거지에 대한 고마움에 재치를 더했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공채 19기로 데뷔해 꾸준히 활발히 활동해 오다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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