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18명 추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제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30명이 됐다.
도는 최근 일주일 동안 총 543명이 확진됐으며, 전주 대비 372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77.57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64명, 타지역 관련 21명, 해외입국객 2명, 유입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가 25명 등이다.
다행히도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18명 추가됐다.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14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인구대비 접종률은 3차 접종 50.3%, 2차 접종 85.3%이다.
한편, 지난해 11월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위반 건수는 총 118건이다. 행정처분 9건을 비롯해 행정지도는 109건이 이뤄졌다.
설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인 도 방역당국은 29일 175개소를 점검했으나 위반 업소는 없었다.
도는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관광시설 등 총 3만5293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제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30명이 됐다.
도는 최근 일주일 동안 총 543명이 확진됐으며, 전주 대비 372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77.57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64명, 타지역 관련 21명, 해외입국객 2명, 유입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가 25명 등이다.
다행히도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18명 추가됐다.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14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인구대비 접종률은 3차 접종 50.3%, 2차 접종 85.3%이다.
한편, 지난해 11월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위반 건수는 총 118건이다. 행정처분 9건을 비롯해 행정지도는 109건이 이뤄졌다.
설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인 도 방역당국은 29일 175개소를 점검했으나 위반 업소는 없었다.
도는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관광시설 등 총 3만5293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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