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설날을 맞아 준비한 단독쇼로 안방 1열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송가인은 정통 국악부터 트로트, 국악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채춤이 매력적인 '가인화', 송가인이 춘향이로 분한 '춘향가'를 선보였다.
이어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 명인,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씨와 함께 진도 씻김굿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송가인의 조카들이 별주부전의 토끼와 자라로 변신했다. 판 세상s 아이들과 함께 '난감하네'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유희스카와 억스(AUX)와 협업으로 흥겨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무대 말미에는 신승태, 김준수, 남상일, 이미리, 억스(AUX)와 함께 '전국 팔도 아리랑'을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은 "송가인은 코로나 19가 끝나면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1위답게 국악, 민요, 창극, 트로트 등 지루할 틈이 없이 약 110분간 안방극장을 장악했다"면서 "송가인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큰 박수로 화답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송가인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송가인은 정통 국악부터 트로트, 국악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채춤이 매력적인 '가인화', 송가인이 춘향이로 분한 '춘향가'를 선보였다.
이어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 명인,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씨와 함께 진도 씻김굿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송가인의 조카들이 별주부전의 토끼와 자라로 변신했다. 판 세상s 아이들과 함께 '난감하네'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유희스카와 억스(AUX)와 협업으로 흥겨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무대 말미에는 신승태, 김준수, 남상일, 이미리, 억스(AUX)와 함께 '전국 팔도 아리랑'을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은 "송가인은 코로나 19가 끝나면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1위답게 국악, 민요, 창극, 트로트 등 지루할 틈이 없이 약 110분간 안방극장을 장악했다"면서 "송가인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큰 박수로 화답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송가인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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