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분열의 시대 끝내고 위기극복 위해 하나 돼야"

기사등록 2022/01/31 14:38:33

최종수정 2022/01/31 15:48:43

"우리의 힘을 믿어…과정 고돼도 포기 않겠다"

[광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광주 동구 '우다방'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1.27. photocdj@newsis.com
[광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광주 동구 '우다방'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31일 "대한민국은 이제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반드시 하나의 우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우리의 힘을 믿어'라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광고 영상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광고는 인종과 성별,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수많은 영상을 이어붙인 편집을 통해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세대 갈등부터 성별 갈등, 지역 갈등까지 우리를 가르고 나누는 수많은 갈등을 넘어 하나의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자문해 본다"며 "어려운 일이지만 어렵다고 포기했다면 소년공 이재명이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로,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혁이란 늘 저항을 수반하고, 더 효율적인 개혁일수록 기득권의 저항은 더욱 거세지기 마련"이라며 "지친 적이 없었다면 흔들렸던 때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럼에도 물러설 수 없는 이유는 더 이상 저 혼자만의 여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함께 손잡아주시는 국민, 같이 울고 웃어주시는 지지자 분들, 때로 부당한 비를 맞고 저의 부족함으로 매서운 비판에 직면해도 묵묵히 억강부약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뜻 모아주시는 동지들이 곁에 있다"며 "그렇기에 우리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부터 저성장·양극화, 기후 위기까지, 너무나 큰 위기이기에 모두가 마음을 모으지 않고서는 극복할 수 없다"며 "그 과정이 너무도 고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강해진다"고 거듭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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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분열의 시대 끝내고 위기극복 위해 하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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