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경보)는 실효습도가 35%(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실효습도는 수일 동안의 평균 습도를 합산한 것으로,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낮을수록 건조하다는 의미다.
오전 10시 기준 부산(동래)의 실효습도는 29%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5일 동안 건조특보가 발효됐다가 지난 27일 또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건조주의보(경보)는 실효습도가 35%(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실효습도는 수일 동안의 평균 습도를 합산한 것으로,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낮을수록 건조하다는 의미다.
오전 10시 기준 부산(동래)의 실효습도는 29%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5일 동안 건조특보가 발효됐다가 지난 27일 또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