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59→158→226→370→413→370명…일주일 1815명 감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300~4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검사량이 크게 늘고 있고 확진율도 급등하는 추세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370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1815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259.3명이다.
서구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누적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유성구의 중학교와 대덕구의 제과상사에서도 각각 5명, 8명의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또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8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8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전날 일반검사량이 급증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는 80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주 1만여건 안팎이던 진단검사량은 이번주 들어 24일과 25일 1만 2000여건에서 26일 1만 3000여건, 전날 1만 5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확진율도 전주엔 1.1~1.5% 정도였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급등해 2.4~3.0% 나오고 있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1만 5401명(해외유입 271명)이다. 사망자는 193명이 나왔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10개가 가동 중이다. 인구 145만45245명 가운데 69만1434명(47.8%)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감염자 가운데 280여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370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1815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259.3명이다.
서구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누적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유성구의 중학교와 대덕구의 제과상사에서도 각각 5명, 8명의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또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8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8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전날 일반검사량이 급증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는 80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주 1만여건 안팎이던 진단검사량은 이번주 들어 24일과 25일 1만 2000여건에서 26일 1만 3000여건, 전날 1만 5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확진율도 전주엔 1.1~1.5% 정도였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급등해 2.4~3.0% 나오고 있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1만 5401명(해외유입 271명)이다. 사망자는 193명이 나왔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10개가 가동 중이다. 인구 145만45245명 가운데 69만1434명(47.8%)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감염자 가운데 280여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