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전날 급등에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4.76 포인트, 0.21% 하락한 2만4897.59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2.78 포인트, 0.60% 밀린 8708.78로 거래를 시작했다.
게임주 왕이가 4.11%,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42%,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3.2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31%, 중국석유천연가스 3.04%, 중국석유화공 0.97%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4.02%, 청쿵기건 0.41%, 화룬치지 0.40%, 중국해외발전 0.4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1.12% 내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는 2.39%, 항셍은행 0.77%, 중국공상은행 0.64%, 중국핑안보험 0.53%, 중국인수보험 0.42% 내리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1.15%, 징둥닷컴 2.47%, 스마트폰주 샤오미 0.9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68%,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1.67%, 전기차주 비야디 0.92% 상승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도 4.51%, 인허오락 4.07%, 화룬맥주 6.58%, 바이웨이 4.89%, 훠궈주 하이디라오 4.76%, 의류주 선저우 국제 3.49%,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2.53%,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08%, 리닝 1.81% 뛰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4분(한국시간 11시54분) 시점에는 85.92 포인트, 0.34% 내려간 2만4866.43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55분 시점에 23.97 포인트, 0.27% 하락한 8737.59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