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0→68→66→53→54→82명…일주일 456명 감염
대전시 교육청 집단감염 발생…누적 7명째
고령자 3명 추가 사망…오미크론 누적 207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2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40명 안팎을 기록하던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60명대로 올라섰다.
대전시 교육청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고, 경북 경산의 대학 레슬링부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호텔과 관련해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4명으로 불어났다.
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동구의 대학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MT를 다녀온 30명 가운데 3명만 빼고 모두 감염됐다. 1명을 제외한 29명은 접종 완료자다.
지난달 24일 확진된 뒤 건양대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넌 11794번(80대)과 지난 6일 각각 양성판정을 받고 충남대 병원과 대전선병원서 입원치료중이던 12563번(80대), 12565번 확진자(80대)가 16일 안타깝게 숨져 누적사망자는 187명으로 늘었다.
최근 가파르게 늘어나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207명이 됐다. 지난 일주일간 456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65.1명이 됐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6개만 운영 중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3154명(해외입국자 221명)이고, 인구 145만4011명 가운데 61만7893명(42.8%)이 3차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2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40명 안팎을 기록하던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60명대로 올라섰다.
대전시 교육청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고, 경북 경산의 대학 레슬링부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호텔과 관련해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4명으로 불어났다.
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동구의 대학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MT를 다녀온 30명 가운데 3명만 빼고 모두 감염됐다. 1명을 제외한 29명은 접종 완료자다.
지난달 24일 확진된 뒤 건양대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넌 11794번(80대)과 지난 6일 각각 양성판정을 받고 충남대 병원과 대전선병원서 입원치료중이던 12563번(80대), 12565번 확진자(80대)가 16일 안타깝게 숨져 누적사망자는 187명으로 늘었다.
최근 가파르게 늘어나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207명이 됐다. 지난 일주일간 456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65.1명이 됐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6개만 운영 중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3154명(해외입국자 221명)이고, 인구 145만4011명 가운데 61만7893명(42.8%)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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