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재하(1962~1987)와 그룹 '울랄라세션' 단장 임윤택(1980~2013)을 다시 만난다.
티빙이 17일 공개한 음악 예능물 '얼라이브' 포스터는 유재하와 임윤택의 무대 위 모습을 담았다. 두 아티스트 형상에 생전 활동하던 모습을 콜라주 형식으로 넣었다. '그들을 다시 만난다'는 문구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전설, 유재하와 임윤택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고 XR뮤직스테이지로 재현한다. 35년 만에 발표하는 유재하 신곡 무대와 8년 만에 다시 만난 울랄라세션 완전체 무대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탤런트 김정은이 MC를 맡는다. 가수 이승철과 그룹 '빅마마'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가수 김나영, '마마무' 휘인, 듀오 '멜로망스' 등이 버스킹 공연을 꾸민다. 총 4부작으로 2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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