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청년 중역 협의체' 발족

기사등록 2022/01/13 16:45:27

협력관계 구축·조직문화 개선 등 상생발전 도모

[대전=뉴시스]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이사연합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이사연합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3일 9개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연합회인 '청년중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중역협의체에는 철도공단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직문화, 사회공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정기 교류회 시행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공공기관 통합 채용박람회 시행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과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철도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입사 3년 차 이상 5년 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춘이사회’를 운영하며 젊은 직원의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이 모인 만큼 각 기관의 조직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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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청년 중역 협의체' 발족

기사등록 2022/01/13 16:4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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