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비오, '쇼미10' 톱7 총출동…'요즘힙합'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지난해 말 인기를 누린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의 톱7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13일 제작사 '쓰리아이드몬스터'는 "지난해 연말 음원 차트를 장악한 쇼미더머니10의 상위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요즘힙합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쇼미10' 우승자인 '속사포 래퍼' 조광일부터 신스, 비오, 쿤타, 베이식, 머드 더 스튜던트, 아넌딜라이트까지 7명의 상위권 래퍼들이 총 출동한다.

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내달 5일 대구 엑스코 등을 돈다. 부산과 광주, 경기 등의 향후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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