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지구로 확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청·동래구과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총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이 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다행복교육지구는 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또 다행복학교의 성과를 다른 학교로 확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협력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들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다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게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다행복교육 협력 체제를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총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이 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다행복교육지구는 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또 다행복학교의 성과를 다른 학교로 확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협력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들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다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게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다행복교육 협력 체제를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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