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년 유망주 10명 선정해 장학금 지원

KB금융지주 브랜드총괄 김진영 상무가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에게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금융그룹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KB금융은 9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 성적을 합산해 빙상연맹에서 선정한다.
KB금융은 2015년부터 유소년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을 위해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자 2·여 8)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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