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尹행보 가벼워졌느냐'는 질문에 "마음이 급해서"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선후보가 내놓은 '병사 월급 200만원'공약에 대해 "그 공약은 헛소리"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10일 청년과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코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윤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또 다른 회원이 '윤 후보가 병사 월급 200만원과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효과로 이대남(20대남자) 표심을 약간 잡은 거 같다'는 질문엔 "글쎄요"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의원은 '윤 후보의 행보가 왜 가볍고 유치해졌느냐'는 한 회원의 질문에 "마음이 급해서"라고 답했다.
그는 '윤 후보의 메시지가 국민의 귀에 안 먹히기 시작했다'는 한 회원의 말에 "메신저가 신뢰를 상실하면 메시지는 안 먹힌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보장, 여가부 폐지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20대 남성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 의원은 10일 청년과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코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윤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또 다른 회원이 '윤 후보가 병사 월급 200만원과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효과로 이대남(20대남자) 표심을 약간 잡은 거 같다'는 질문엔 "글쎄요"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의원은 '윤 후보의 행보가 왜 가볍고 유치해졌느냐'는 한 회원의 질문에 "마음이 급해서"라고 답했다.
그는 '윤 후보의 메시지가 국민의 귀에 안 먹히기 시작했다'는 한 회원의 말에 "메신저가 신뢰를 상실하면 메시지는 안 먹힌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보장, 여가부 폐지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20대 남성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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