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25호 송내~창선구간 도로확포장 개통 등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해 들어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총사업비 151억원을 들여 총연장 2.0㎞,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활한 수송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결망이 구축돼 장항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군은 상반기 중으로 지방도 617호선 판교 상좌~수성구간 선형개량공사(1.0㎞)를 준공하고, 2023년 까지 지방도 607호 주항저수지 확포장공사(1.87㎞), 2024년 6월까지 국도29호 국립생태원~동서천IC 도로 공사(8.05㎞)를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사업 추진 등과 맞물려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총사업비 151억원을 들여 총연장 2.0㎞,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활한 수송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결망이 구축돼 장항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군은 상반기 중으로 지방도 617호선 판교 상좌~수성구간 선형개량공사(1.0㎞)를 준공하고, 2023년 까지 지방도 607호 주항저수지 확포장공사(1.87㎞), 2024년 6월까지 국도29호 국립생태원~동서천IC 도로 공사(8.05㎞)를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사업 추진 등과 맞물려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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