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시비 4억원 투입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갈산초등학교와 양원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1500㎡ 규모의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은 보도와 차도 사이에 띠 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문제와 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총 4억원이 투입됐으며, 구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산수유 등 교목 78주 ▲흰말채,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만1954주 ▲톱풀 등 초화류 6996본을 식재했다.
특히 갈산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사이 교통섬에는 사계절 푸른 정원을 연상케 하는 코니카 가문비나무 3그루를 심어 '정원도시 양천'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꿈나무들이 등하굣길에 식재된 푸른 정원을 보며 마음속에 싱그러움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자녀안심그린숲은 보도와 차도 사이에 띠 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문제와 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총 4억원이 투입됐으며, 구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산수유 등 교목 78주 ▲흰말채,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만1954주 ▲톱풀 등 초화류 6996본을 식재했다.
특히 갈산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사이 교통섬에는 사계절 푸른 정원을 연상케 하는 코니카 가문비나무 3그루를 심어 '정원도시 양천'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꿈나무들이 등하굣길에 식재된 푸른 정원을 보며 마음속에 싱그러움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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