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개 사업에 1972명 선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득창출을 통한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1월부터 공익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총 24개 사업에 1972명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022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워크북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일자리사업 시행 전 꼭 필요한 안전사고예방 내용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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