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부산교육청, 우리동네자람터 운영기관 모집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자람터'의 올해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 정관, 화명동 등 맞벌이 부모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을 제공하는 부산의 돌봄 모델로, 현재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곳과 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곳을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로 개소할 12곳과 현재 운영 중인 9곳 등 총 2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21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숍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5·6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부장,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5일 온라인으로 교감, 교육과정 부장,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부산교육정책 방향 및 단위학교 반영사항을 중심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2학년도 부산 초등 교육과정 운영·방향, 단위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디딤돌 등을 안내한다.

6일에는 페이필드 바이 메이어트 부산호텔에서 교육과정 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기!' 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창의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 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지구별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해 심층 토의·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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