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후보 핵심관계자 될지만 관심"
"민주-국힘 安단일화 러브콜은 갑질"
"1월중 안철수-이재명 양강구도 자신"
"윤석열 후보 이미 제친 상황 아닌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며 권은희 국민소통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30/NISI20211230_0018293535_web.jpg?rnd=2021123009490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며 권은희 국민소통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4일 중앙선대위 전면개편 등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혼란 상황에 대해 "권력에 줄을 대려는 모습을 미리보기 서비스로 잘 보여주고 있다"고 비꼬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민심의 열망을 어떻게 받아 안을지, 정책적인 대안이 뭔지 이런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후보 곁에서 핵심관계자가 내가 될 건가 이 부분에 관심사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후보 자체의 문제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이 과연 어떤 세력인지에 대해 아주 편집을 잘해서 국민들에 쏙쏙 잘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쪽에서 단일화 의사를 표하고 있는데 대해 "갑질"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양당 기득권 세력들이 다른 정치세력의 존재와 그 능력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하지 않고, 동등하게 존중하는 모습없이 그저 어느 한쪽과 손을 잡는데 이용하려는 세력으로만 보는 모습들이 갑질"이라며 "그런 갑질들이 한국 현실정치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철수-이재명 양강구도를 자신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이미 제쳤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안 후보가 단독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넘어서거나 양강이 될수 있겠나'라는 질문에 "빠른 시간 내 가능하다고 본다"며 "정권 교체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이 열망을 받아들일 그릇이 반드시 필요한데 안철수라는 판단들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어 1월중 안철수 후보와 다른 양강구도, 안철수-이재명 양강구도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1월중으로 윤석열 후보를 제친다는 전망인가'라고 묻자 "윤 후보에 대해 의구심과 불안감을 갖고 이제 국정운영 능력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은 이미 내려져 있는 상황이 아닌가. (윤 후보를 제칠) 계획이 아니라 이미 지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부도덕하고 한 후보는 무능력하지 않나. 이런 후보들과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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