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의논 안해…저녁 지나면 정상적으로"
'이준석 사퇴론'엔 "문제 변경되지 않을 것"
"본부장들끼리 모여서 사퇴하겠다고 해"
선대위원장·새시대위원장 일괄 사의 표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03/NISI20220103_0018304358_web.jpg?rnd=20220103152227)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김승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선대위 개편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특별한 답은 없고 사전에 좀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 얘기만 해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를 만난 후 기자들에 "사전에 내가 (선대위 개편) 의논을 안 했으니까 몰랐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보가) 거부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라며 "지금 후보로서는 지금 갑작스럽게 그런 얘기를 들어서 조금은 심정적으로 괴로운 것 같은데, 아마 오늘 저녁이 지나고 나면 정상적으로 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사퇴에 대해선 "금방 사퇴했다는 얘길 들었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론'이 나온 데 대해선 "개별 의원들이 그런 얘기 하는 것을 아까 듣고 나왔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변경되거나 그러진 않을 거라 본다"고 일축했다.
6본부장 사퇴에 대해선 "어제 본부장들끼리 모여서 사퇴를 하겠다고 했으니까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이러고 저러고 (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공지를 내고 김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 윤 후보에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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