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속 UAM 사업 추진 TF 꾸려…주요 임원 발령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SK텔레콤이 최근 유영상 대표 직속으로 도심항공교통(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수직 이착륙 소형 비행체 일명 '플라잉카'로 도심에서 승용차로 한 시간 걸릴 거리를 10~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 UAM 사업추진 TF를 만들고, 사내에서 기술·인프라, 전략,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주요 임원을 TF 소속으로 발령했다.
유 대표는 얼마전 UAM TF 임원들과 출범 미팅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했고, TF 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UAM과 지상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제도 마련과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수직 이착륙 소형 비행체 일명 '플라잉카'로 도심에서 승용차로 한 시간 걸릴 거리를 10~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 UAM 사업추진 TF를 만들고, 사내에서 기술·인프라, 전략,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주요 임원을 TF 소속으로 발령했다.
유 대표는 얼마전 UAM TF 임원들과 출범 미팅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했고, TF 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UAM과 지상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제도 마련과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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