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불…3시간만에 초진(종합)

기사등록 2022/01/01 13:46:59

최종수정 2022/01/01 13:49:25

공장 1개동 전소, 불길 옆 건물로 번져

오전 11시께 초진…대응 1단계 하향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007new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충청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8분께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 450여 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8시 16분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 소방당국은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께 초기 진화를 마치고 대응1단계로 하향했다.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007new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공장은 휴일이라 가동하지 않았으며, 일부 직원만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화재로 불이 처음 시작된 지상 2층 연면적 2만4700여㎡ 크기의 A동 전소됐고, 옆 건물(2만4500여㎡)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마무리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007new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공장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오전에 119 신고 수백건이 빗발쳤다.

파란 하늘에 치솟은 검은 연기는 불이 난 공장과 인접한 천안시 불당동 일원뿐만 아니라 천안시 신방동과 두정동, 성환읍 등 천안시 전 지역에서 목격됐다.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02.01.01. 007new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02.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동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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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불…3시간만에 초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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