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1426명 감소…62명 코로나19로 사망
중환자 병상 가동률 63.6%…수도권 332개 남아
병상 대기 나흘째 0명…2만5728명 재택치료 중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2021년 마지막날 하루 전국에서 441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1049명으로 집계됐으며, 6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4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63만5253명이다.
이는 1주 전 토요일인 지난해 12월25일 0시 대비 1426명 줄어든 수치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는 작년 12월11일 6973명, 12월18일 7310명으로 늘었다가 12월25일 5840명, 12월31일 4875명으로 2주 연속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다. 서울 1464명, 경기 139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70.1%를 차지한다. 부산 212명, 경남 162명, 충남 138명, 대구 125명, 경북 116명, 충북 104명 등에서도 세 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늘어난 5625명으로, 치명률은 0.89%다. 새로 사망한 62명 중 50대 2명을 제외한 60명은 60세 이상 고령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104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865명(82.5%)은 60세 이상이며, 40~50대 151명(14.4%), 20~30대 32명(3%)이다. 10대 위중증 환자도 1명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29일 1151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후 3일째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한지 약 2주만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1049명으로 집계됐으며, 6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4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63만5253명이다.
이는 1주 전 토요일인 지난해 12월25일 0시 대비 1426명 줄어든 수치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는 작년 12월11일 6973명, 12월18일 7310명으로 늘었다가 12월25일 5840명, 12월31일 4875명으로 2주 연속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다. 서울 1464명, 경기 139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70.1%를 차지한다. 부산 212명, 경남 162명, 충남 138명, 대구 125명, 경북 116명, 충북 104명 등에서도 세 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늘어난 5625명으로, 치명률은 0.89%다. 새로 사망한 62명 중 50대 2명을 제외한 60명은 60세 이상 고령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104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865명(82.5%)은 60세 이상이며, 40~50대 151명(14.4%), 20~30대 32명(3%)이다. 10대 위중증 환자도 1명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29일 1151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후 3일째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한지 약 2주만이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중환자 병상은 1543개가 확보됐으며, 이 중 981개(63.6%)가 치료 중이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562개가 남아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8.1%로, 잔여 병상은 서울 133개, 경기 182개, 인천 17개 등 332개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에 남은 중환자 병상이 없고, 세종 2개, 대전 6개 등 한 자릿수의 병상이 남았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1454개가 확보됐으며, 737개(50.7%)는 사용 중이고 717개는 입원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4744개 중 8058개(54.7%) 병상이 남아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93개소 2만414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가동률은 48.3%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1일 이상 병상을 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 중인 확진자는 나흘째 0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572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999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540명, 인천 1678명, 부산 1905명 등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 895명, 경북 632명, 대구 585명, 전북 525명, 충남 465명, 대전 398명, 강원 292명, 전남 224명, 충북 183명, 광주 142명, 울산 136명, 제주 77명 세종 56명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1454개가 확보됐으며, 737개(50.7%)는 사용 중이고 717개는 입원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4744개 중 8058개(54.7%) 병상이 남아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93개소 2만414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가동률은 48.3%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1일 이상 병상을 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 중인 확진자는 나흘째 0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572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999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540명, 인천 1678명, 부산 1905명 등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 895명, 경북 632명, 대구 585명, 전북 525명, 충남 465명, 대전 398명, 강원 292명, 전남 224명, 충북 183명, 광주 142명, 울산 136명, 제주 77명 세종 5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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