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전남 광양만 남아

기사등록 2021/12/31 10:12:52

최종수정 2021/12/31 12:11:43

HUG, 제64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11월말 미분양 주택 1만4094가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경상남도 거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라남도 광양시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64차에서는 기존 미분양관리지역인 경남 거제시가 제외되면서 전남 광양시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올해 1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22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1만4094가구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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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전남 광양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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