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공개…'교육용 목적' 6개월간 박제 제작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31/NISI20211231_0000904469_web.jpg?rnd=20211231091719)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공개한 호랑이 박제는 윤지나 박제사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이번에 공개한 박제는 대공원의 4번째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표본으로, 앞서 대공원은 지난 2016년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1점(낭림), 2020년 2점(코아, 한울)을 제작·공개한 바 있다.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이는 지난 2005년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로,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서울대공원은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를 결정하고, 지난 6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박제를 완성했다.
서울대공원이 공개한 호랑이 박제는 윤지나 박제사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이번에 공개한 박제는 대공원의 4번째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표본으로, 앞서 대공원은 지난 2016년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1점(낭림), 2020년 2점(코아, 한울)을 제작·공개한 바 있다.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이는 지난 2005년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로,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서울대공원은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를 결정하고, 지난 6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박제를 완성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31/NISI20211231_0000904465_web.jpg?rnd=20211231091557)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박제사는 "뒷다리를 모으고 웅크린 자세는 다리를 펼친 자세보다 박제하기 까다로운 자세여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랑이는 서울동물원의 대표 동물이자,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있는 상징적인 동물"이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소중하고 특별한 호랑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해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동물 표본이 자연사의 기록물로서 갖는 가치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생동감 있고 정교한 동물 표본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후대를 위한 교육 및 연구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박제사는 "뒷다리를 모으고 웅크린 자세는 다리를 펼친 자세보다 박제하기 까다로운 자세여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랑이는 서울동물원의 대표 동물이자,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있는 상징적인 동물"이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소중하고 특별한 호랑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해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동물 표본이 자연사의 기록물로서 갖는 가치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생동감 있고 정교한 동물 표본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후대를 위한 교육 및 연구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31/NISI20211231_0000904440_web.jpg?rnd=20211231090006)
[서울=뉴시스]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31일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