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유저 499% 증가…최고 동시 접속자 23만명
'로아온 윈터'와 겨울 이벤트가 상승세 이끌어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 등 눈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최근 진행한 이벤트를 계기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가 겨울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6일 전주 대비 신규 모험가 수 545%, 복귀 모험가 수 49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일 이용 모험가 수 135%, 월간 순 모험가 수 116% 증가를 비롯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도 23만명을 기록해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로스트아크의 이 같은 성과는 '로아온 윈터' 페스티벌과 겨울 대규모 이벤트가 이끌어 냈다. 지난 18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로아온 윈터'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대규모 게임 개선안과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호평을 받았다. 22일에는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와 대규모 겨울 이벤트가 시작됐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게임 내 실시간 공지 메시지를 통해 깜짝 등장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강선 디렉터는 크리스마스 인사뿐만 아니라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매일 출석한 258명의 모험가들에 대한 보상 공개 ▲신규 엘가시아의 업데이트 일정 ▲전사 직업군의 비쥬얼 업데이트 약속 등 로아온 윈터에서 발표한 내용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금강선 디렉터의 게임 속 NPC인 ‘이고바바’의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공개했다.
25일 새벽에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재단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댓글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작 이틀 만에 7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게 최고의 한 해를 선물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모험가분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MMORPG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진행될 신규 대륙 ‘로웬’을 이날 공개했다. 내년 1월에는 붓과 도화지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클래스 ‘도화가’를 비롯한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가 겨울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6일 전주 대비 신규 모험가 수 545%, 복귀 모험가 수 49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일 이용 모험가 수 135%, 월간 순 모험가 수 116% 증가를 비롯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도 23만명을 기록해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로스트아크의 이 같은 성과는 '로아온 윈터' 페스티벌과 겨울 대규모 이벤트가 이끌어 냈다. 지난 18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로아온 윈터'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대규모 게임 개선안과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호평을 받았다. 22일에는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와 대규모 겨울 이벤트가 시작됐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게임 내 실시간 공지 메시지를 통해 깜짝 등장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강선 디렉터는 크리스마스 인사뿐만 아니라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매일 출석한 258명의 모험가들에 대한 보상 공개 ▲신규 엘가시아의 업데이트 일정 ▲전사 직업군의 비쥬얼 업데이트 약속 등 로아온 윈터에서 발표한 내용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금강선 디렉터의 게임 속 NPC인 ‘이고바바’의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공개했다.
25일 새벽에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재단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댓글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작 이틀 만에 7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게 최고의 한 해를 선물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모험가분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MMORPG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진행될 신규 대륙 ‘로웬’을 이날 공개했다. 내년 1월에는 붓과 도화지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클래스 ‘도화가’를 비롯한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