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미녀' 마지막 에피소드…4인방에 닥친 결정적 순간

기사등록 2021/12/29 13:53:06

[서울=뉴시스] '그림자 미녀'. 2021.12.2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림자 미녀'. 2021.12.2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그림자 미녀'가 상실고등학교 축제 현장 속 심달기, 최보민, 이나경, 홍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가 29일 오후 8시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심달기, 최보민, 이나경, 홍석에게 닥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그림자 미녀'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상실고등학교의 축제에서 구애진(심달기 분), 김호인(최보민 분), 선미진(이나경 분), 그리고 이진성(홍석 분)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특히 구애진과 선미진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 이어졌다. 자신과 꼭 닮은 외모를 지닌 SNS 스타 지니의 계정을 이용하기 위해 선미진은 구애진을 계속 압박하며 이진성이 지니에게 보냈던 동영상 메시지까지 공개하겠다고 협박 했다.

하지만 두 얼굴을 지닌 선미진의 실체는 구애진과 김호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친구들은 모르고 있다. 이 가운데 갑자기 친밀해진 선미진과 양하늘(허정희 분)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유발했고, 아이돌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진성까지 학교 축제 현장에 나타났다.

공개된 스틸에는 구애진을 중심으로 김호인, 선미진, 그리고 이진성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순간을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표정이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결연한 표정과 함께 마이크 앞에 서 있는 구애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애진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공조 파트너이자 친구로 함께했던 김호인도 눈길을 끈다. 혼자 무대 위에 서 있는 구애진을 바라보고 있는 김호인의 눈빛에서는 변함 없이 구애진을 응원하는 진심과 함께 간절함이 엿보인다.

이어 자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선미진에게서는 초조함이 느껴진다.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마음만큼은 아름답지 못했던 선미진의 마지막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친구들 틈에서 누군가를 향해 아련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이진성의 모습 역시 이들에게 벌어질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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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미녀' 마지막 에피소드…4인방에 닥친 결정적 순간

기사등록 2021/12/29 13:5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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