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누적 강의 2750개·크리에이터 11만명 달성

기사등록 2021/12/28 16:30:39

누적 클래스·크리에이터 전년비 2배 이상↑

강의 만족도 평균 96.97%…소통 활발 전개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는 "나를 단단하게"

[서울=뉴시스] 클래스101 2021 연말 결산 리포트 수치자료.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1.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클래스101 2021 연말 결산 리포트 수치자료.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1.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클래스101은 이번달 누적 클래스 수 2750개,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클래스101은 28일 연말을 맞아 2021년 한 해 동안의 압도적인 기록들을 망라한 '클래스101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무한 확장…색다른 기록 달성

클래스101은 2018년 서비스 론칭 이래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온택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래스101에 따르면 이번달 누적 클래스 수 2750개,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으로 클래스와 크리에이터 모두 지난해 연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은 630억원이다. 상위 100개 크리에이터의 월 평균 정산액은 9100만원에 달한다.

클래스101은 특히 강의 만족도가 평균 96.97%을 기록해 클래스101의 비전인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을 실현시켜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힐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서비스로는 ▲3분짜리 영상 하나만으로도 클래스 오픈과 판매가 가능한 '원포인트 클래스' ▲크리에이터 제작 상품과 클래스 재료 및 도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키트' ▲테마별 큐레이션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클래스101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색다른 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원포인트 클래스는 수요조사 없이 자율적으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신속함에 힘입어 '80분만에 클래스 오픈'이라는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가장 많은 클래스를 오픈한 크리에이터는 총 28개의 원포인트 클래스를 선보였다.

또 클래스의 다양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장 많은 클래스101의 콘텐츠를 소비한 클래스메이트는 올 한 해 동안 181개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클래스101을 통해 얼마나 많은 소통이 일어났는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주고받은 피드백 수는 약 160만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댓글을 단 클래스메이트의 댓글 수는 약 1900개를 기록했다.
 

2021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나를 단단하게 하는 것"

클래스101은 올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의 판매율, 화제성 등을 분석해 2021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로 ▲이너피스 ▲갓생 ▲N잡 ▲메타버스 ▲집꾸를 꼽았다.

이 같은 키워드들을 통해 사람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해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자신을 단단하게 하는 활동들에 주목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 2021 연말 결산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1.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연말 결산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1.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올해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이겨내기 위한 '내적 건강'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사람들은 '나'에 대한 성찰과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 마음을 달래고 다독여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명상, 치유 그림일기, 미술치료, 셀프 테라피 등 '이너피스' 관련 콘텐츠들에 주목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열풍도 대단했다. 개인의 성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클래스101의 홈트, 스케줄링, 생산성 툴 등 건강한 습관 및 자기계발을 위한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직장 외 다양한 경험을 가능케 하고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는 N잡 열풍도 불었다. 보다 넓게 창업 및 부업까지 자신만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며 클래스101의 관련 클래스 수가 지난 해 말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주식, 부동산 등 기본 재테크 클래스는 물론 이모티콘과 굿즈 제작, 수익형 블로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켓 운영, 전자책·디지털 파일제작, 요식업·숙박업 창업 등도 관심을 모았다.

비대면이 새로운 일상이 되면서 클래스101의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들도 다수 생성됐다. 제페토의 3차원(3D) 캐릭터 꾸미기부터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디자인 및 프로그램, 메타버스로 수익 내는 방법 등 다채로운 클래스가 오픈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또 집콕·재택근무 등으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집'이 되면서,공간에 대한 애착은 집을 꾸미고 가꾸는 홈테리어로 이어졌다. 이에 클래스101도 집꾸미기 관련 공예 및 소품 제작, 집 구성과 셀프 인테리어, 건축 모델링 및 렌더링, 풍수지리 등 다수의 인테리어 및 건축 카테고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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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누적 강의 2750개·크리에이터 11만명 달성

기사등록 2021/12/28 16:30: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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