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2020 한국의 산림자원·산림의 건강성 평가자료 발표
1974년 전 국토의 67.2%던 산림면적, 지난해 62.6%로 줄어…35만㏊ 감소
산림의 80.3%가 건강해 나무 건강성 양호, 숲 탄소저장량 8억8500만Cton
![[대전=뉴시스] 국토 및 산림면적 변화.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8/NISI20211228_0000902261_web.jpg?rnd=20211228151059)
[대전=뉴시스] 국토 및 산림면적 변화.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0년만에 우리나라 산림면적이 8만㏊ 줄어 전체 국토면적 대비 산림면적비율이 1.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8일 발표한 '2020 한국의 산림자원'과 '제2차 산림의 건강·활력도 진단·평가'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산림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의 62.6%인 629만㏊에 이른다.
이는 1974년 말 664만㏊(67.2%) 대비 35만㏊가 감소한 수치고 10년 전인 2010년 637만㏊(63.7%)와 비교할 때도 8만㏊에 1%포인트 이상 줄어든 비율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숲속 나무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단위면적 당 임목본수는 1㏊당(100m×100m)당 1129그루(11년생 이상)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숲의 총 나무 수는 약 72억 그루로 추정된다.
산림의 울창한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면적당 임목축적을 수종별로 분석한 결과, 일본잎갈나무(낙엽송)가 216㎥/㏊로 가장 우수했다.
우리나라에 가장 넓게 분포하는 소나무도 200㎥/㏊로 양호했고 대표적인 활엽수종인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는 134∼179㎥/㏊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있는 나무(입목바이오매스), 죽어있는 나무(고사목), 낙엽층, 토양 등 숲의 총 탄소저장량은 8억8500만Cton으로 나타났고 이 중 62%는 살아있는 나무에 저장돼 있으며, 토양, 낙엽층, 고사목은 각 32%, 6%. 0.3%로 분석됐다.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자료 분석 결과에서는 전국 산림의 80.3%가 건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 건강성은 수목 건강성, 식생 건강성, 토양 건강성 지표를 이용해 평가하며 평가지표와 지수는 지난 2016년 개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8일 발표한 '2020 한국의 산림자원'과 '제2차 산림의 건강·활력도 진단·평가'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산림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의 62.6%인 629만㏊에 이른다.
이는 1974년 말 664만㏊(67.2%) 대비 35만㏊가 감소한 수치고 10년 전인 2010년 637만㏊(63.7%)와 비교할 때도 8만㏊에 1%포인트 이상 줄어든 비율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숲속 나무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단위면적 당 임목본수는 1㏊당(100m×100m)당 1129그루(11년생 이상)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숲의 총 나무 수는 약 72억 그루로 추정된다.
산림의 울창한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면적당 임목축적을 수종별로 분석한 결과, 일본잎갈나무(낙엽송)가 216㎥/㏊로 가장 우수했다.
우리나라에 가장 넓게 분포하는 소나무도 200㎥/㏊로 양호했고 대표적인 활엽수종인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는 134∼179㎥/㏊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있는 나무(입목바이오매스), 죽어있는 나무(고사목), 낙엽층, 토양 등 숲의 총 탄소저장량은 8억8500만Cton으로 나타났고 이 중 62%는 살아있는 나무에 저장돼 있으며, 토양, 낙엽층, 고사목은 각 32%, 6%. 0.3%로 분석됐다.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자료 분석 결과에서는 전국 산림의 80.3%가 건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 건강성은 수목 건강성, 식생 건강성, 토양 건강성 지표를 이용해 평가하며 평가지표와 지수는 지난 2016년 개발됐다.
![[대전=뉴시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별 탄소저장량 현황.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8/NISI20211228_0000902260_web.jpg?rnd=20211228151019)
[대전=뉴시스] 산림부문 탄소저장고별 탄소저장량 현황. *재판매 및 DB 금지
수목의 건강을 진단하는 지표인 수관활력도 분석에서는 산림을 구성하고 있는 수목 중 92.0%의 수관활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5년 전 89.9%에 비해 수관활력도가 높은 수목의 비율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특히 주요 산림 수종 중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의 수관활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건강성 지표인 전국 식물 종 다양성 지수는 2.50으로 5년 전 결과와 동일했지만 산림식물 군집내 특정 식물종의 영향력 또는 우세력에 대한 평가 지표인 수종 중요치에는 변화가 생겼다.
소나무와 신갈나무는 우리나라 산림의 상층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중요치가 높은 종이었으나 이들의 중요치가 전차기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림 중층에서는 전차기 첫 번째 우점종인 소나무의 순위가 두 번째로 낮아지고 두 번째 순위였던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윗선으로 올라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자원의 현황 및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정보를 제공키 위해 1974년부터 5년마다 실시중이며 이번 보고서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5년 전보다 산림면적이 0.6% 줄어든 반면 임목축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고 숲이 제공하는 무한한 가치를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림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주요 산림 수종 중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의 수관활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건강성 지표인 전국 식물 종 다양성 지수는 2.50으로 5년 전 결과와 동일했지만 산림식물 군집내 특정 식물종의 영향력 또는 우세력에 대한 평가 지표인 수종 중요치에는 변화가 생겼다.
소나무와 신갈나무는 우리나라 산림의 상층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중요치가 높은 종이었으나 이들의 중요치가 전차기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림 중층에서는 전차기 첫 번째 우점종인 소나무의 순위가 두 번째로 낮아지고 두 번째 순위였던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윗선으로 올라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자원의 현황 및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정보를 제공키 위해 1974년부터 5년마다 실시중이며 이번 보고서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5년 전보다 산림면적이 0.6% 줄어든 반면 임목축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고 숲이 제공하는 무한한 가치를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림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