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생과 전국 중·고교생의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SNU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SNU멘토링'은 2009년부터 서울대 재학생과 전국 중·고등학생이 온라인에서 1대 1 일상, 학습, 진로 및 진학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웹 시스템 기반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8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서울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인 덕에 멘토 143명, 멘티 181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생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비전 특강'을 진행했으며, 서울대 멘토를 대상으로 총 2회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멘토-멘티 간 소통 향상 및 활동 의지 강화를 위해 매달 '커플 미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상시에도 멘토링 활동 중 온라인을 통해 멘토링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커플별로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정했다.
연간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인 '서울대 탐방' 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었지만, 방학 중 ZOOM을 통해 '멘토-멘티 온라인 만남'을 개최해, 멘토와 멘티가 실시간으로 서로를 만나 심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12월에는 활동 수기 공모전이 열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발했다.
활동을 마치며 진행한 멘티 인터뷰에서 한 멘티는 자신의 멘토를 별에 비유하며 "멘토님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곁에 있는 것 같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2022년 SNU멘토링 멘토·멘티는 2022년 3월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SNU멘토링'은 2009년부터 서울대 재학생과 전국 중·고등학생이 온라인에서 1대 1 일상, 학습, 진로 및 진학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웹 시스템 기반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8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서울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인 덕에 멘토 143명, 멘티 181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생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비전 특강'을 진행했으며, 서울대 멘토를 대상으로 총 2회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멘토-멘티 간 소통 향상 및 활동 의지 강화를 위해 매달 '커플 미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상시에도 멘토링 활동 중 온라인을 통해 멘토링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커플별로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정했다.
연간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인 '서울대 탐방' 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었지만, 방학 중 ZOOM을 통해 '멘토-멘티 온라인 만남'을 개최해, 멘토와 멘티가 실시간으로 서로를 만나 심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12월에는 활동 수기 공모전이 열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발했다.
활동을 마치며 진행한 멘티 인터뷰에서 한 멘티는 자신의 멘토를 별에 비유하며 "멘토님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곁에 있는 것 같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2022년 SNU멘토링 멘토·멘티는 2022년 3월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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