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서울시 신규확진 최저…"병상가동률 하락세"(종합)

기사등록 2021/12/27 11:55:28

오미크론 확진자 1주간 16명 늘어…누적 37명

"3차 접종률 늘고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 확진자 감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구두테마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구두테마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496명 늘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도 68.6%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96명 늘어 누적 확진자 21만86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400명대로 떨어져 12월5일(1408명) 이후 약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서울시에서만 37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주 동안 16명이 늘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3차 접종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확진자 발생이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 수가 조금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연시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들은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8.6%로 떨어졌다. 현재 34개소 총 3068개 병상이 운영 중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105개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76개 중 313개 병상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동률은 83.2%를 기록했다.

준·중환자 병상은 189개, 사용 중인 병상은 131개(69.3%)를 기록했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총 6189개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340개(54.0%)로 집계뙜다.

박 국장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병상·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면서 의료대응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는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이번 주 중증 9병상, 준·중증 43개 병상, 중등증 58개 병상 등 총 110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 전날 520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개소했으며, 오늘 314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병상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email protected]

감염 경로별 확진자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858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6명 증가해 5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83명)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11명) ▲해외유입 30명(누적 2365명)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3만4184명) ▲기타 확진자 접촉 746명(누적 9만7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4869명) ▲감염경로 조사중 668명(누적 8만6142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15만7184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950만명)의 85.8%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83.0%(789만1991명)를 나타냈다.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2월 말 3개월 도래 대상자 488만명 대비 57.6%(281만6539명)로 집계됐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신규 1187명이 늘어 누적 기준 6만1144명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169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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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12/27 11:5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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