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안면도·보령해저터널 등 결실 기쁘다"
"혁신도시 지정 후 공공기관 유치 미흡 큰 아쉬움"
"국회법처럼 지방의회법도 강화돼야 제 기능 발휘"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7/NISI20211227_0000900807_web.jpg?rnd=20211227073640)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당진2)이 2022년부터 인사권이 집행부로부터 독립되는 데 대해 "권한이 커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은 물론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뉴시스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부터 도의회 자체 인사권이 시작되는 데 대한 다짐을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새해 6월말까지 현재 제11대 충남도의회가 임기를 마감하고, 7월부터 제12대가 새로 시작되는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데 대한 감회도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의정활동의 제약을 받으면서도 도민 대의기구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온 점도 도민들에게 보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청권 광역경제 생활권(메가시티) 연결과 관련 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충청 4개 시도가 풀어나가야 할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견해를 내놓았다.
- 2021년도를 지내 온 소회와 아쉬운 점은.
"우선 소회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여전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서산공항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도 개통했다. 최근엔 충남의 30년 숙원사업인 안면도 개발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무엇보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아쉬움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유치 등이 미흡했다. 도의회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직접 기관들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노력은 계속된다. 약속드린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뉴시스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부터 도의회 자체 인사권이 시작되는 데 대한 다짐을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새해 6월말까지 현재 제11대 충남도의회가 임기를 마감하고, 7월부터 제12대가 새로 시작되는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데 대한 감회도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의정활동의 제약을 받으면서도 도민 대의기구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온 점도 도민들에게 보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청권 광역경제 생활권(메가시티) 연결과 관련 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충청 4개 시도가 풀어나가야 할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견해를 내놓았다.
- 2021년도를 지내 온 소회와 아쉬운 점은.
"우선 소회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여전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서산공항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도 개통했다. 최근엔 충남의 30년 숙원사업인 안면도 개발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무엇보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아쉬움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유치 등이 미흡했다. 도의회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직접 기관들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노력은 계속된다. 약속드린다."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7/NISI20211227_0000900808_web.jpg?rnd=20211227073718)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19 여파가 의정활동에도 영향을 끼쳤을텐데.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역민을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다. 현장 의정활동에 제약이 가해진 만큼 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민원상담소를 본격 운영하면서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도민의 목소리를 수용하려 노력했다.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층,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도의회는 우리 사회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소통하며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가장 먼저 인사권 독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 의회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이 도지사로부터 의회로 이양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인사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인사교류·채용·복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의회의 책임과 역량도 강화하겠다. 앞서 도의회는 자치입법권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국법제연구원, 국회 입법조사처, 공주대 등과 입법평가 발전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입법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례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 지방의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방의회의 주체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은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진정한 자치분권은 인사·재정에 대한 권한이 더욱 강화되고, 국회법처럼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한다. 점차 방대해지는 집행부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회도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인재가 투입될 수 있는 여건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의정은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상징적인 자치분권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충청권 광역 경제생활권(메가시티)을 위한 충남도의회 차원의 노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역민을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다. 현장 의정활동에 제약이 가해진 만큼 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민원상담소를 본격 운영하면서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도민의 목소리를 수용하려 노력했다.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층,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도의회는 우리 사회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소통하며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가장 먼저 인사권 독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 의회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이 도지사로부터 의회로 이양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인사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인사교류·채용·복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의회의 책임과 역량도 강화하겠다. 앞서 도의회는 자치입법권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국법제연구원, 국회 입법조사처, 공주대 등과 입법평가 발전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입법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례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 지방의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방의회의 주체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은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진정한 자치분권은 인사·재정에 대한 권한이 더욱 강화되고, 국회법처럼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한다. 점차 방대해지는 집행부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회도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인재가 투입될 수 있는 여건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의정은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상징적인 자치분권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충청권 광역 경제생활권(메가시티)을 위한 충남도의회 차원의 노력은.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7/NISI20211227_0000900812_web.jpg?rnd=20211227073816)
[홍성=뉴시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뉴시스와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 비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권 광역 경제생활권을 통한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시도의회는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 건의안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공동제안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4개 시도의회가 지역의 금융분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과 상호발전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의 공조는 계속될 것이다."
- 새해 6월이면 임기가 종료되는 제11대 충남도의회 성과는.
"11대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정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조례 사후평가 제도 실시, 예산토론회 개최와 분석보고서 발간 등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책담당관실,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도 강화했다. 지역 현안에도 심도 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정책 관련 의정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도 강화했다. 충남도, 도교육청, 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도 전국에서 처음 제정해 충남형 자치경찰제도의 신뢰도를 높였다. 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의회 최상위권인 2등급에 올라,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 끝으로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대로 된 정책 제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 하지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올바른 도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변화에 공감하고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들께서도 의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온몸으로 코로나19를 막아내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인내하고 계신 도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새해 6월이면 임기가 종료되는 제11대 충남도의회 성과는.
"11대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정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조례 사후평가 제도 실시, 예산토론회 개최와 분석보고서 발간 등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책담당관실,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도 강화했다. 지역 현안에도 심도 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정책 관련 의정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도 강화했다. 충남도, 도교육청, 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도 전국에서 처음 제정해 충남형 자치경찰제도의 신뢰도를 높였다. 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의회 최상위권인 2등급에 올라,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 끝으로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대로 된 정책 제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 하지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올바른 도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변화에 공감하고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들께서도 의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온몸으로 코로나19를 막아내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인내하고 계신 도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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