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증상 따라 선택…피부염·상처 부위 피해야

기사등록 2021/12/26 10:02:21

최종수정 2021/12/26 14:31:43

식약처, 파스 선택·사용법 제공

"정해진 사용시간·용량 지켜야"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18일 오전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지방경찰청 경찰 채용 체력검정시험에서 응시생이 파스를 뿌려주고 있다. 2020.06.18.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18일 오전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지방경찰청 경찰 채용 체력검정시험에서 응시생이 파스를 뿌려주고 있다. 2020.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근육통·타박상 등에 사용되는 파스는 약사 등 증상과 환부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또 피부염·상처 부위는 피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스는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과 편의점·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구분된다. 타박상·근육통·관절통 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형별로 국소 환부에 의약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첩부제(롤파스 포함)’, 국소 찜질에 쓰는 ‘카타플라스마제’, 안개·분말·포말 등으로 피부에 분무하는 ‘에어로솔제’, ‘겔제’, ‘액제’ 등 다양하다.

적절한 파스를 선택하려면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 증상과 환부의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효성분(주성분)도 고려해야 한다.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라면 ‘멘톨’, ‘캄파’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차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고추엑스성분(캡사이신)’을 함유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이 좋다.

파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막으려면 피부염, 상처 부위에는 사용해선 안 된다. 또 피부 자극이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사용시간과 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 중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 사용을 바로 중단하고,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사용한 파스가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1~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내면 된다. 파스 사용으로 피부염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나 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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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증상 따라 선택…피부염·상처 부위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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