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낮에도 3~4도 머물러
강풍에 체감온도 더 낮아…"도로 얼어 안전 주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12.1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19/NISI20211219_0018268832_web.jpg?rnd=2021121913220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12.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더욱 거세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부터 내일(27일) 아침 사이에 매우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25~27일)은 산지에 10~40㎝(많은 곳 50㎝ 이상), 중산간과 동부지역에 5~20㎝, 그 외 해안지역에 5~10㎝ 등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도 3~4도에 그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날 제주에는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서부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3.0~5.0m로 높게 일겠고,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
월요일인 27일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대부분 도로에서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