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등 환부 상태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 권고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인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파스 사용 목적과 종류 ▲증상에 따른 파스 선택법 ▲파스 사용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신고 기관이다.
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근육통·관절통 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형별로 ‘첩부제’(롤파스 포함), ‘카타플라스마제’(국소의 습포에 쓰는 외용제), ‘에어로솔제’(안개·분말·포말·페이스트 등으로 피부에 분무하는 제제), ‘겔제’, ‘액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증상에 따라 적정한 파스를 선택하려면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파스는 유효성분(주성분) 별로 부기 등 환부 상태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라면 ‘멘톨’, ‘캄파’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차갑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고추엑스성분’(캡사이신)을 함유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스는 피부염이나 상처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정해진 시간보다 오래 부착하는 경우 피부 자극이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정해진 용법·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사용 중에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사용한 파스가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1~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내면 된다. 파스 사용으로 피부염 등 부작용이 있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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