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양내리 과장, 질병관리청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1/12/24 11:12:32

최종수정 2021/12/24 13:59:42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부천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 과장(왼쪽)이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오른쪽)과 비대면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부천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 과장(왼쪽)이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오른쪽)과 비대면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최근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 과장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양 과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은 부천세종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서, 각종 감염병 및 급·만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체의 질 관리를 위한 지침을 재정비하고, 임상병리사 및 병동 간호사, 전공의, 검체 취급자, 검체 이송자의 교육을 개발하기도 했다.

양내리 과장은 "진단검사의학 분야 최신 지견 공유, 원내 감염 관리, 헌혈 참여 독려, 감염병 진단 등 여러 업무를 병행하며 어느 한 군데서라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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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양내리 과장, 질병관리청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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