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방의료생물학청 개발…"위중증 예방"
흡입·비강 투여 방식…하루 2회, 2주간 치료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러시아가 18~65세 성인에 대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미르19'(Mir-19) 사용을 승인했다고 타스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미르19가 전날 러시아 보건부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르19는 러시아 연방의료생물학청(FMBA)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다. 분사해 흡입하거나 비강을 통해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 약은 병원 환경에서만 처방된다.
하루 7~8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하고 치료 기간은 14일 간 지속된다.
바이러스 복제를 막아 심각한 코로나19 질병이나 폐렴 및 급성 호흡곤란 등을 예방한다고 러시아 보건당국은 주장했다.
FMBA는 앞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미르19는 바이러스 복제 부위를 차단한다"며 "특정 변이 뿐 아니라 코로나19 계열의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통신은 미르19가 전날 러시아 보건부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르19는 러시아 연방의료생물학청(FMBA)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다. 분사해 흡입하거나 비강을 통해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 약은 병원 환경에서만 처방된다.
하루 7~8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하고 치료 기간은 14일 간 지속된다.
바이러스 복제를 막아 심각한 코로나19 질병이나 폐렴 및 급성 호흡곤란 등을 예방한다고 러시아 보건당국은 주장했다.
FMBA는 앞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미르19는 바이러스 복제 부위를 차단한다"며 "특정 변이 뿐 아니라 코로나19 계열의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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