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이재명 내조 행보… 세종시 '싱싱장터' 찾아

기사등록 2021/12/23 17:40:03

최종수정 2021/12/23 18:35:44

[뉴시스=세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후보가 좋아한다"며 만두를 구입하고 있다. 2021.12.23.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후보가 좋아한다"며 만두를 구입하고 있다. 2021.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세종시를 찾아 내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김씨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를 찾아 시민과 소통 했다.

김씨는 저녁 찬거리 준비를 위해 싱싱장터를 찾은 시민과 눈 인사와 주먹인사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지난 9월 약속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바로 전날인 22일 민주당 의원 총회에 공식당론으로 채택되면서 김혜경 씨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김씨는 세종시 농민이 직접 생산, 납품 한 제품들을 살펴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만두'를 판매하는 매장 앞에서는 "이재명 후보 만두 좋아하는데 사야겠어요"라며 집어들기도 했다.

이날 김혜경 씨는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로 만든 '빵'과 '대파', '방울토마토' 등 총 7만 6600원 어치를 현금으로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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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이재명 내조 행보… 세종시 '싱싱장터' 찾아

기사등록 2021/12/23 17:40:03 최초수정 2021/12/23 18: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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